나의 기록/일상

09/24/2022 서울대학교 미술관 방문

공부할 것이 많구나 2022. 9. 25. 22:19

컴씨에 갔다가 집에서 좀 쉬고 오후에 서울대 미술관에 갔다.
2020년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갔다 왔다.

서울대학교 미술관 정보

 

서울대학교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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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numoa.org


개방시간
월: 휴무
화~일: 10:00 ~ 18:00
지하 1층에는 카페가 있는데, 카페는 주말에는 열지 않는다.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서울대학교 학생이라면 꼭 한번은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연속과 분절

내가 방문했을 때는 <연속과 분절>이라는 전시를 진행중이었다.

정탁영 작품 해설
참여 작가와 대표작
참여 작가와 대표작
참여 작가와 대표작

 

김인영 그림
김인영 그림
김인영 그림
민재영 그림

위의 그림은 보면서 줌 미팅 같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제목이 <회의실>이었다.

당연히 루루도 데리고 왔다
안녕하세요


그 다음으로는 정탁영의 수묵화를 감상했다. 나는 정탁영 수묵화가 마음에 들었다.


정탁영 그림
정탁영 그림
미술관에 붙어있는 멋진 말


나는 미술관에서 작품 구경하면서 작품 이름 내맘대로 예상해보는 걸 좋아한다. 위의 그림은 <아이스아메리카노>라고 이름지어봤다. 실제로 작품의 이름은 <잊혀진 것들>이었던 것 같다.

아이스아메리카노 감상중인 루루

 

유승호 그림
유승호 그림


나는 이렇게 시리즈로 전시되어 있는 그림이 좋다.

라멜라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그림


라멜라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권세진 그림
권세진 그림

 

전민욱 그림


전민욱 그림은 색이 청아해서 예뻤다.


정탁영 작품


위 작품은 종이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게 아니라 마분지를 칼로 잘라내어 만든 작품이다. 아래 작품도 마찬가지이다.

정탁영 작품

 

미술관 지하 1층


전시 다 보고 나서 서울대학교 경영대와 수의대 사이에 있는 포포인에 가서 밥을 먹었다.

포포인

 

하늘결

걸어서 집에 왔다. 하늘에 결이 보여서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