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끝나가고 있다.
요즘은 2023년의 연구 주제를 계속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다. 아주아주 고민이 많다.
연구 동기와 관련 논문과 자료를 찾아보고 이걸 어떻게 하면 교수님이나 다른 대학원생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말하자면 연구 제안서를 하나 써야하는 것이고, 관심이 있으실 만한 교수님께 이걸 제출해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런 일을 할 때면, 종종 '너무 핵심에서 멀리 왔는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내가 워낙 발산적으로 생각을 해서 계속 꼬리를 물고 생각하다보니 너무 멀리올 때도 있고,
내가 그냥 연구를 하는 것과 누군가에게 제안하는 것은 다른 일이니, 무언가를 보기 좋게 정리해서 포장하는 과정에서 핵심에서 멀리 가기도 한다.
이럴 때마다 늘 핵심에 집중하자고 나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본다.
결국 본질로 승부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실을 다져야 한다.
핵심에 집중합시다!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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