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그릭 요거트를 먹었다.
잘 생각해보니 지금으로부터 약 12~11개월 전에 그릭 요거트에 빠져서 종종 사먹었었다.
그때는 참 기묘한 시기였다.
학교 기숙사에 불이 나서 기숙사를 옮기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도 이런 저런 일이 많이 생겼다.
울적할 법도 한데 그릭요거트를 먹을 때는 기분이 꽤 좋았다.
여기에 당시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다 적기는 좀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그릭 요거트를 많이 사먹던 그 때는 참 기묘한 일이 많이 생기는 시기였다.
1년밖에 안 지난 일인데 정말 까마득하게 느껴지네… 뭔가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상상처럼 느껴지기도 함… 신기해라
'나의 기록 > 잡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멘탈이다... (3) | 2022.12.04 |
---|---|
예전에 있던 일: 이상한 사람은 자기가 이상한 줄 모른다 (1) | 2022.12.04 |
핵심에 집중하기! (1) | 2022.12.02 |
친절하게 대하면 사랑으로 착각하는 사람들 (1) | 2022.12.01 |
나... 독립한다.... (2) | 2022.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