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벼운 소비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요즘 소소하게 돈 쓰는 재미를 알아버려서 이런 저런 소비를 많이 했다. 꼭 필요한 물건이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물건(예를 들면 아이패드나 이북 리더기) 위주로 구매하는 나치고는 이런 저런 소비를 많이 한 셈이다. 최근 약 한 달간 무엇을 샀나? 귀여운 파우치 (★★★☆☆) 원래 쓰던 파우치가 마음에 들지 않긴 했지만 그래도 못 쓸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너무 예쁘고 귀여운 이북 리더기 파우치를 발견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잘 쓰고 있고, 파우치에 연결해서 멜 수 있는 끈이 있어 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좋긴 하다. 그래도 엄청 필요한 소비는 아니었다. 쇼퍼백 (★★★☆☆) 기존에 쓰던 쇼퍼백이 크기가 작아서 불편해서 새로 샀다. 좀 더 크긴 한데,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