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호박 수프

지금은 아이디어스 앱을 지웠지만 지우기 전에 정말 귀여운 고양이 컵을 봤었다. 너무 귀엽다. 이렇게 귀여운 건 나누는 게 인지상정! 고양이가 컵 안에 붙어 있는 거라서 컵으로 음료를 마시면 고양이와 입을 맞추게 된다… 너무 좋은걸… 한참 전에 본 건데도 가끔 아른 거려서 블로그에도 올려본다. 사고 싶은 사람은 아이디어스 플랫폼에 들어가면 살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렇게 귀여운 걸 나만 볼 순 없지

그림 인강을 들을 수 있는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부지런히 그림 그리기를 배우고 있다. 내가 지금 듣는 강의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강의이다. 이런 식으로 강의를 따라서 그림을 그려보고 있는데, 생각대로 잘 안 된다. 이런 식으로 엄청나게 동글동글한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던 건 아닌데... 처음엔 다 그런거겠지... 욕심 내지 말자... 하면서 하고 있다. 그나저나 호박은 언제 그리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계속 집에만 있어야겠다, 생각했지만 최근 너무 집 안에만 박혀서 무기력하게 지낸 것 같아서 집을 좀 정리하고 점심을 먹고 스타벅스에 갔다. 스타벅스가 정말 시원했다. 스타벅스에서 일을 막 하려던 찰나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내가 친구에게 라는 소비의 기쁨을 알게 해주는 귀여운 것들이 가득한 플랫폼을 소개해주었는데 그 친구가 거기서 너무 귀여운 를 구매했다며 연락이 왔다. 이 친구에게 처음에 아이디어스 초대했을 때 거절했는데, 이 친구의 취향을 잘 아는 내가 초특급 귀요미인 로 유혹하니 친구는 넘어가고 말았다. 이 친구는 약간 을 좋아하는 친구라 감자뭉찌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다. 역시, 나의 픽은 정확했다. 친구는 두 개의 감자뭉찌를 입양했다는 소식을 내게 전해주었다. 아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