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제가 너무 진지하다고 말합니다. 저는 굉장히 진지하고 신중한 편이지요. 좀 더 가벼워져도 되겠다, 힘 줄 때 주고 힘 뺄 때 빼면서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을 저는 요즘 정말 많이 합니다. 근데 말이 쉽지 참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보면 인생을 살아간다는 게 뭔가 수양의 과정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힘 조절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았는데 우선 다음의 두 개를 하위 목표로 생각을 하려 합니다. 1. 단순해지기 2. 너무 먼 일을 미리 걱정하지 않기 사실 저도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한 번에 빨리 변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차츰 나아지겠죠! 오늘은 이만 여기서 힘 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