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 없이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힘들어 하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저는 말이지요. 실은 무언가를 기념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보통 무언가를 처음 접한 날을 기념하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9월 26일은 이라는 가톨릭 성가를 처음 알게 된 날입니다. 저는 종교가 없지만 종교에 대한 생각은 꽤 많이 하는 편입니다. 고등학생 때 스페인어를 배워서 그런지 저는 가톨릭 문화에 익숙한 편입니다. 스페인은 가톨릭 신자가 많아서 스페인 문화를 배울 때 가톨릭 관련 문화를 많이 배우기 때문입니다. 저는 마음이 혼란할 때는 가끔 를 듣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9월 26일에는 유튜브로 미사를 보았습니다. 그날 미사에서는 이라는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은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님의 기도문을 바탕으로 쓰여진 노래입니다..